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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안경환 후보자의 혼인신고와 첫사랑의 진실-최민희 전의원의 이야기
게시물ID : sisa_964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디스트윈터
추천 : 54
조회수 : 4093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7/07/05 15:56:05

7월 5일 '새가 날아든다' 팟캐스트 방송에서

최민희 전의원이 전한 안경환 전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첫사랑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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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후보자의 자진사태 이후 어느 날,

최민희 전 의원에게 한통의 전화가 걸려옴.

전화를 한 사람은 방송계의 유명인사.

'지금 뭐하고 있냐'

'지금 이렇게 사실이 왜곡되고 한사람의 인권이 짓밣히는데 당신이 뭐하고 있냐'

이렇게 전화를 했다가 화를 내고 끊음.

잠시 후 다시 걸려온 전화.

'두 사람의 순애보가 이렇게 매도당하는 상황이 자신은 정말 참을 수 없다'

 

그러면서 전한 얘기인 즉슨,

경상도 한 마을에 두 아이가 있었고, 양가가 서로 알아 정혼을 함.

그렇게 성장한 두 아이,

남자는 대학에 들어가 고시공부를 시작했고

여자도 좋은 직장에 취직.

 

그런데 여자가 어떤 안좋은 일을 겪게 되고,

두사람의 정혼이 유지될 수 없다는 상황이 됨.

남자는 여자의 아버지를 만나

정혼을 했으니 무슨 일이 있든 끝까지 책임진다고 말했고

여자 집안 합의 하에 혼인신고를 하게 됨. 

 

그러나

여자는 '사랑하기 때문에 헤어져야 한다'

남자는 '아무리 (여자가)몸이 아프고 어려운 상황이더라도 나는 끝까지 책임진다' 

이런 상황이었다는 것...



http://www.podbbang.com/ch/7290?e=22315949 (15분 부터)


최민희 전 의원의 이야기로 직접 들어보시라고 링크해뒀습니다. 저대로라면 이건 갖고 이빨질하던 놈들 죄다 족쳐야 하지 않을지?

주광덕은 정말 어떻게 쳐죽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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