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을 가봤는데 30% 세일해서 50-60만원대 야상패딩? 사파리패딩? 같은 것들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하나 살까 했는데... 

문제는. 겨울 다 지나갔는데 넘 비싸기도 하구요. 빈폴 주로 사는 것들은 정가 40만원대였던 것 같은데 이런 가격대의 빈폴패딩  인터넷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구요. 남들 별로라고 생각하는 걸 내가 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사면 호갱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구. 

워낙 평소에 옷을 잘 안사입어서 살때마다 고민하게 되네요. 

이거... 사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