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bestofbest_197893
위 베오베에서 아래의 댓글들을 보고 생각났습니다.
실제로, 앤디워홀은 저런 말을 한 적이 없긴 하지만... 앤디워홀 이전에 똥을 비싸게 판 사람이 있었지요.
위 사진은 피에로 만조니의 1961년 작품인 "예술가의 똥"이랍니다.
똥을 90개의 작은 깡통에 밀봉하여, 만조니가 제작했다는 서명과 함께 시리얼넘버를 매겼으며 옆면에는, "예술가의 똥, 정량 30그램, 원상태로 보존됨, 1961년 5월 생산되어 깡통에 넣어짐."이라고 쓰여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자본을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지금 이 작품은 캔 하나에 3만 달러가 넘으며, 최고가는 7만 5천 달러.
출처 : 리그베다위키(http://rigvedawiki.net/r1/wiki.php/%EC%98%88%EC%88%A0%EA%B0%80%EC%9D%98%20%EB%98%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