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하스스톤 나왔을때 큰 관심이 없었거든요.
가끔 하긴 재미있는데 가끔 하다보니 거의 기본카드 수준이라 퀘에 따라 퀘스트 수행하기도 힘드네요.
돈은 안 모이고 모험모드만 할라해도 낙스라마스 오픈할 700원이 안모이고 있는데요. (심심하면 또 투기장에 가다보니..)
일반전은 너무 레어 전설 이런 게 많이 나오니 상대가 안돼서 등급전 아니면 투기장 정도만 하는데요.
등급전도 뭐... 20등급 가면 그때부터 거의 지고 가끔 왠지 보자마자 나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간신히 50퍼 유지하고 있는듯해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과금하면 재밌게 즐길 수 있을까요?
사제 하는데 빛샘도 없는 수준이라 한판한판 플레이가 좀 열악하긴 해요. 상대방이 전설카드 나오면 상대가 안 되니 사제아님 승률도 안나오고..
과금해서 쓸만한 카드들이 생기면 더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지 아니면 카드가 좋아진다고 실력이 좋아지는건 아니니 헛짓일지 모르겠네요.
이게 무료로 좀 즐겨보고 과금을 해야겠다 싶은데 현상태에서 무료로는 별 재미가 없어서 과금이 망설여지는데...
지금처럼 그냥 느슨하게 하루 한두판해서 낙스라마스나 열어야할지... 아님 그냥 몇푼 안하는데 과금을 해야할지 말지 헷갈리고 있어요 ㅠㅠ
과금을 할까요? 말까요?
여기까지 오면 거의 하고는 싶은데 후회할까봐... (워낙 부스터 같은 거 뜯는거 좋아해서 다른 모바일게임 악수하는데 백만원 이상 썼어요ㅠㅠ)
과금을 한다면
오리지날?
낙스?
고블린&노움?
투기장입장권?
어디가 효과적일까요? 아니면 반반 무마니? 니멋대로?
사실 그냥 카드팩 뜯는 재미에 하는 것 같긴한데 승률이 너무 안 나와서 돈이 너무 안 모이다 보면요...
낙스는 운영향은 없으니 일단 낙스 플레이해서 낙스 카드라도 먹고 생각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