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 전화를 걸어서 혹시 홍보쪽 담당부서가 따로 있으면 연결 부탁드린다고 했는데,
바로 표혜령 대표가 받으시더라고요.....
홍보 부서는 따로 없고, 지금 몰카취재 관련으로 전화를 많이 받고 있다며 자신에게 말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관련 내용을 다 알고 계시다고 하셔서 하나만 질문드렸습니다.
- jtbc측에서는 몰카취재 해명으로 화장실문화시민연대의 협조와 동의를 구했다고 하는데 사실이 맞냐고 물었더니...
정말 억울해 하시면서 그 취재가 지난 2015년 10월 23일에 이뤄진거라고 하셨습니다.
당시 화장실 손씻기와 관련해서 jtbc가 취재 도움을 요청했고, 그래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랑 같이 한거라고...
그런데도 이후에 보도가 안되서 방송사측에 물었더니 보도가 캔슬이 되었다고 답변을 들었었다 합니다.....
그래놓고선 2년 후에 갑자기 방송을 내보내더니 논란이 되니까 화장실문화시민연대의 헙조를 얻은거라고만 해명을 해버려서
우리도 계속 항의 전화를 받고 있다며 방송사측에 정정보도 공문을 보낼 예정이시라고...
- 서포터즈들이랑 같이 했다는건 그 촬영 자체가 연출식으로 찍힌거냐고 물으니
그것까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고 하셨구요..
진짜 충격인게....
여성 고용 '기업형 몰카'…음란 사이트 유포로 돈벌이(15.8.26)
15년 8월 26일에 몰카 범죄가 늘고있다며 취재했던 기자가
15년 10월 23일에 몰카로 취재를 했다는 것......
이제 어떤 해명을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