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장에게 반대 의견
발언했다가 부당 해고당하신 분
집에서 70킬로 넘는 곳에 발령받으신 분
17년차 정규직에 45세인데 전단지 돌리는
업무로 발령 받으신 분

모두 한국 대기업 
농협 U+ KT 직원분들 입니다

삼성전자서비스 삼성전자
홈플러스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쌍용자동차 한화..... 그 외
많은 기업들

우리는 어디를 가야 하나요?

저는 이름대면 알만한 가전회사
방문서비스 직원입니다

실적실적 물론 직원을 평가하는데
실적만한게 없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실적 항목에 한달 한달 마감 날이면
걱정이 앞섭니다

실적 하위 그룹에 들면
교육받으러 올라가야 하니까요
교육기간엔 돈도 못법니다

해피콜 10점
9점은 회복의 기미라도 있지만
8점 이하는 헤어나올 수 없습니다
8점 이하 맞으면 그달은 하위권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웃습니다
장난으로라도 9점주지 말라고
웃습니다 아무리 뭐라해도 웃습니다
죄도 짓지 않았는데 고객을 내려다
보지 않고 올려다 보며 설명 할 수 있도록
무릎자세로 대화 합니다

본사직원도 아닌데 지들이 잘못 만들어
고장나도 그 죄는 저의 몫입니다
그럼에도 해피콜은 잘 받으라고 합니다

지들이 들어야 할 욕을 대신 들어 주는데 
말이죠

대기업의 노예

저는 반대 합니다

내 자식들도 그 아래 자식들도
노예로 살지 않게 하기 위해서

투표합시다 
노조를 인정하고 부당한 인사이동 금지하고
협력업체를 을이 아닌 동등한 말 그대로
협력하는 회사로 인정하고
노동환경 개선하고 비정규직 폐지는 못해도
정규직 만큼의 급여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 기업의 로비와 눈치를 안보는
그런 사람을 뽑는

투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