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에 통수를 치는 전개에...
마지막까지 기대를 하게 만들고....
아마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해피엔딩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나쁜사람이 벌받고 끝나는 해피엔딩이 아니라....
현실처럼 결국 나쁜놈이 승리하는 흐름으로 갔으면 좋겠다.
드라마를 보면서 대리만족하고...현실을 잊는 것보다는...
쓰디쓴 현실을 다시 한 번 직시하면서 그 쓰라린 기분을 두고두고 가져갔으면 한다.
잘못된 신념을 가진 거지 발싸개 같은 놈들이 아직 남아있는 세상에...
대리만족으로 그 놈들이 잊혀지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