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뉴욕타임즈 기사에 오바마가 이명박 만난다는 기사로 베오베 간 적이 있습니다.
오늘보니.. 와.. 오바마 고단수네요.
뉴욕타임즈는 CNN과 더불어 오바마에 호의적인 언론사입니다.
가만히 보니..뉴욕타임즈를 통해 한국에 와서 이명박을 만난다는 기사를 일부러 흘린게 아닌가 싶어요.
돈은 벌어야 겠고 손해보는 행동은 하면 안되겠고, 그래서 일단 기사를 흘리고.. 반응을 본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기사읽고 열받았고 저 뿐만 아니라 미국교민분들도 분개 하신걸로 압니다.
순식간에 퍼져나갔고 오바마에 대한 반감과 그의 동북아 정책 및 한국에게 했던 악행까지 까발려지는 역풍이 붑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어느 교민분이 오바마는 이명박을 만나면 안된다는 온라인 서명운동도 하시고 많은 분이 참여 하신걸로 압니다.
이것만 봐도 오바마가 한국에 와서 어떠한 정치적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지 파악한거죠.
예전에 깔보던 한국에 자신도 근접할 수 없는 사기 캐릭터의 대통령이 당선되었고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고 있는데
자신이 뻘짓하면 그동안에 한국에서 쌓아놨던 자신의 명성이 날라갈 위기에 처해지니..
그러므로써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을 먼저 만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돈은 포기 못하니~ MB에게 찐한 포옹과 개그 마무으리~
그래도 남은기간 뭘 할지 모르니 지켜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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