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암과 투병해 결국은 이겨낸 한 소녀를 격려하는 WWE의 스팅과 존 시나의 모습입니다.
(오역 다수)
존 시나 : 지금 스페셜 게스트가 한 명 이 자리에 있습니다. 작은 소녀죠. 7살이고요. 그리고 그녀는 놀라운 소식을 갖고 있는데요. 그녀는 암과 놀라울정도로 터프하게 싸워왔어요. 그리고 그녀는 끝내 이겨냈습니다.
관중들 : Yes ! Yes !
존 시나 : 저, 그리고 스팅, 그리고 저 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대표해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시고 저희들에게 영감을 주신 것에 대해서요. 저나 다른 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 세계에 있는 모든 한 사람 한 사람들에게요. 7살 소녀여, 저는 이 자리를 빌어 말합니다. 암과 멋지게 싸워 이겨냈어요. 축하합니다.
스팅 : 나도 이 멋진 소녀에게 뭔가 줄 수 있을까?
존 시나 : 물론이죠! 물론이에요!
스팅 : 이건 내 존중의 뜻이야. 받으렴. 네 이름이 뭐니? 티아라? 너무 아름답구나. 언제까지나 건강하길 바란다.
대충 해석해보자면 이 정도가 될 것 같아요.
저는 이 영상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실제 링 위에서 커리어를 걸고 싸우는 운동 선수들이 진짜 파이터는 당신이라며 치하하는 모습에서요. 이런 모습들이 WWE가 그래도 아직까지 사랑받는 이유가 되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