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있었던 NFL 오래된 라이벌전중 하나인 NFC NORTH GB PACKERS vs DETROIT LIONS 경기에서 나온 흔치 않은 장면.
패커스는 60분동안 리드는 커녕 동점한번 못 만들고 끌려갔는데 경기가 끝나고 상대팀 파울로 0초에 주어진 마지막 찬스에서 이 터치다운에 성공하면서 승리했습니다. 마지막 "아무나 받아라" 패스를 Hail Mary라고 하는데 원의미는 성모 마리아에게 전구를 간청하는 것이죠. 그만큼 마지막 간절하게 던지고 성공확률도 거의 제로에 가까운건데 애런이가 또...
이 hail mary는 NFL 역사상 가장 길고 가장 높이 던져진 hail mary로 기록되었습니다. 또 패커스는 20:0으로 뒤지고 있던 경기를 따라잡음으로 두 팀 역사상 가장 큰 점수차 컴백에 성공이라는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