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선물로 받은
정통 독일식 수제소시지입니다.
특템!!! ㅎㅎㅎ
수도원에 계시는 수사님들이
독일에 있는 본수도원까지 가셔서 제조 과정을 배워오시고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맞게 직접 만든겁니다.
수도원에서는 소시지라고 안하고 순대라고 합니다.
그래서 소시지 만드는 곳을 '순대방'이라고 부르죠.
가톨릭 신자분들은 어느 수도원인지 아시는 분들도 계실 듯합니다.
예전에 비해 구하기는 좀 쉬워졌다지만
그래도 쉽게 구하기는 힘들어서..ㅠㅠ
어쩌다 구해서 먹으면
그때마다 존맛!!!인 소시지입니다. ^^
그냥 슬라이스해서 먹어도 맛있고
요리해서 먹어도 맛나죠~
특히 술 안주로 잘 어울립니다.
크기 비교샷을 위해 리모컨을 옆에 두고 한 번 찍어봤어요!!
오유인 여러분~~
맛난 거 드시고 복 마니 받으시고 즐거운 설 보내세요~~
(올해는 다들 애인이 생기시...기...를....ㅠㅠ... 물론 저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