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추세로 볼 때 지상파 광고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이제는 풀어야 할 때가 됐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KBS 뉴스9)
"지상파에 편중된 광고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해 시민단체들도 단단히 화가 났습니다."(MBN 뉴스8)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공청회를 다룬 지난 13일 KBS와 MBN의 메인뉴스 앵커멘트다.
같은 사안이지만 이해관계에 따라 내용이 판이하게 달랐다.이날지상파 방송3사와 JTBC를 제외한 종합편성채널은 메인뉴스에서 해당 사안을 자사에 유리하게끔 보도했다.
종편 3사는 시민사회단체의 입장과 통계 등을 왜곡해 자사이기주의 보도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 공청회는 지난 13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정안 입법을 앞두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은 지상파 광고총량제가 가장 큰 쟁점이다. 지상파의 이익이 크지 않다는 지상파방송사의 입장과 지상파 몰아주기라는 유료방송업계가 대립하고 있다.
개정안이 가상광고, 간접광고 규제완화 등을 담고 있어 시민사회단체가 시청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기도 하다.
이하 좌표 참조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217092209571 MBN과 채널A는 시민단체의 주장을 왜곡하기도 했다.
MBN은 "지상파에 편중된 광고 규제 완화 정책에 대해 시민단체들도 단단히 화가 났다"고 보도했다.
채널A는"시민단체들은 법 개정이 지상파 광고 급증으로 이어져 공공성과 시청권이 훼손될 것이라며 강하게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오직 jtbc뉴스룸만은 이런 기사를 보도하지않음
ㅋㅋㅋㅋㅋ 어떤시민단체여??
어버이연합이 시키드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