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관계자는 “(지난 5월 5일 폭로 기자회견 이후 관련 내용을 파악한) 안 전 후보는 당시 ‘저렇게 해서 선거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안 전 후보는 이용주 의원 등이 자체 조사를 시작했던 지난달 25일 제보 조작 사실을 처음 보고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폭로 기자회견 이전에 제보 조작 여부를 보고받지 못했으며 이 과정에 개입하지 않았다는 취지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0050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