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701124707215
청와대는 노인치매센터 미술치료사로부터 김 여사가 그린 파랑새 그림에 어느 환자가 반응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베스 김이라는 미술치료사는 메일을 통해 "아까 김정숙 여사님 옆에 앉으셨던 치매 노인께서 여사님이 그린 '파랑새'를 보고 수업중에 파랑새라는 노래를 불렀다"라며 "이 노인분께서 젊은 시절 해군으로 복무하실 때 듣던 노래라고 하는데, 여사님의 '파랑새'가 좋은 매개체가 돼 이 분의 기억력 치료효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701124707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