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써서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12월 13일 저희집은 이사를 했습니다.
ㅎㅍ이삿짐 센터 라는곳을 이용했구요
첫 계약 금액은 60만원대였습니다만
이사를 하면서 사람이 더 필요하다면서 돈이 점점
늘어나더니 107만원을 지불했습니다.
그리고 이사후 가구들을 확인해보니 서랍장 뒤편이
부서지고 장롱 문에 기스나고 서랍장 앞면에 기스나고
나무 마룻바닥이 긁히고 남원제기 교자상 두개가
모든 모서리 부분이 깨져서 사용도 못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컴플레인을 걸었을때는 다시 사주겠다는둥
다 보상해주겠다는둥 그러더니 약속을 취소하고 미루기 일쑤고
이제는 전화마저 피합니다.
게다가 저희 아버지의 연장통은 그쪽에서 들고가서
가져다 준다고 하더니 안가져오고 그날 같이 일한 여성분에게
보낸다고 하시는데 감감무소식이고 저희는 그 여자분 성함도
전화번호도 일절 모릅니다.
오늘 제가 어머니 전화로 전화를 시도해 보았지만 역시
받지 않더군요. 바로 제 전화로 걸어보니 신호가 몇번
가니까 바로 받습니다.
전화를 받고 "12월14일 어디서 어디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했더니 "몇월?? 12월이요??" 이러더니" 지금이 몇월인데??"
이럽디다...1차로 빡침이 몰려왔습니다.
"지금 계속 약속을 미루시고 전화를 피하셔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비웃음을 띄면서 "그런데요?"
"저희 가구도 파손되고 교장상도 파손되어서 연락드렸어요."
"×××직원분 되세요?"
"아~~ 그사람 그만뒀어요(비웃음)"
"이거 그분 핸드폰 전화아닌가요?" 2차빡침
"그만뒀는데 연락은 되요ㅎㅎ"
"...지금 사람가지고 장난쳐요? 그럼 그분 전화번호 알려주세요"
"이딴식으로 싸가지 없이 나오면 안알려주지 내가 왜 알려줘"
"그쪽에서 먼저 그렇게 나왔잖아요 빨리 번호 부르세요!"
"안알려줘 싸가지없는년아 끊어 이년아"
진짜...조금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화도 화지만 이렇게 우롱당하고 농락당하는 기분이 들어서
분하고 사람 갖고노나 싶습니다...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하면 어떻게 조치가 취해질까요..
경찰에 신고도 할수있나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피해보상도 제대로 받고
빅엿을 먹여주고 싶습니다...
부디...오유여러분들의 도움이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