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인은 오는 12월 12일 오후 3시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및 지인 등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자인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은 2013년부터 3년여 간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진 동갑내기 소방공무원으로 알려졌다. 해외 대회 출전이 많은 클라이밍 선수와 비상 대기 및 출동이 잦은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으로 인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만남을 이어온 두 사람은 평소 서로의 직업에 대한 존중과 애정이 각별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