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미 동부 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상대로 자신의 취임 후 첫 주최한 해외 정상 부부 환영 백악관 만찬에서 파격에 파격을 더하는 초특급예우를 이어갔다. 취임 후 첫 해외 일정을 미국 ‘공식 실무방문’으로 택한 문 대통령은 ‘국빈방문’에 준하는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문 대통령 방미 첫 날만 해도 미 의회에서는 "사드냐, 미군 철수냐. 한국은 둘 중 택해야 한다"는 강경한 발언이 나왔다. 다음날 문 대통령을 만나는 트럼프도 이런 기류를 반영하지 않을까 우려가 컸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해외 정상들에게 숱한 결례를 범한 전력의 트럼프는 문 대통령 내외에게 단 한 번의 결례도 범하지 않으며 정중히 최고의 예우를 다했다. 트럼프는 문 대통령을 처음 만나 '장진호 전투 기념비 연설에 진심으로 감동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취임 초기부터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트럼프는 효율적 위치 선정과 탁월한 메시지 전달로 단시간 내 미국내 지지율을 높인 문 대통령으로부터 큰 자극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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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진정한 외교다. 보고있냐 503??? 재판도중 힘들다고 엎드려있지말고 드라마말고 이런것좀 보고배워라.
아! 어릴때 부터 보고배운게 맨날 여대생끼고 술처먹고 마누라패는것만 보고자랐으니 좋은걸 아무리 알려줘도 인식자체를 못하는고나. 그냥 드라마나 많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