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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죽을까봐 崔 지시 적힌 수첩 땅에 파묻어 보관”
게시물ID : sisa_963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살찐조군
추천 : 31
조회수 : 168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6/30 18: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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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 © News1 허경 기자

작년 11월 검찰 조사서도 숨기다 올해 3월에 제출
"날 보호할 최후 수단..공개시 위험 닥친다 생각"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윤수희 기자 = 최순실씨(61)가 K스포츠재단을 실질적으로 소유하면서 업무 지시를 했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수첩이 공개됐다. 수첩의 작성자인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은 "죽을까 봐 바로 공개하지 못하고 4개월 동안 땅 속에 묻어 숨겼다"고 법정에서 털어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30일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65)과 최씨 등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 측은 지난 3월24일 박 전 과장이 자신의 업무 수첩 2권과 외장 하드디스크 등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박 전 과장이 최씨의 말을 받아적은 수첩 등에는 그가 SK그룹에 요구할 내용과 롯데에서 지원금을 받아내는 과정, 예산안 등 K스포츠재단과 관련한 최씨의 지시가 자세히 적혀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박 전 과장은 '지난해 11월부터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4개월여가 지난 올해 3월에서야 수첩을 내놓은 이유가 무엇이냐'는 최씨 측 변호인의 질문에 "죽을까 봐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
(하략)


ㅁㄹㅈㄷㄹ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630164640210?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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