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1학생입니다 제가 부천쪽에 사는데 카메라로 경복궁 창덕궁 같은 곳을 찍고싶어 광화문을 갔는데 전 진짜 깜짝 놀랐어요 그 처음와본 그 크나큰 빌딩들도 놀라운대상이였지만 마주편에 세월호 서명운동 같은 천막들이 있는겁니다 (스마트폰인데 사진이 안올라가네요 댓글로 올려볼게요) 저는 고등학생이지만 엄마 아빠 뉴스 보실때 같이 보는편인데 전 뉴스보면서 광화문에서 세월호 서명운동한다는건 들어본적이 없거든요 저는 얼른가서 이름과 주소(동까지만 쓰는겁니다)싸인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거기 사람들을 소리질러 모으시는 여성분께서 손에 세월호 스티커 리본 포스터를 주시더니 감사하다고 하시더군요 옆에 세월호 피해자들 사진들과 적막한 노래 때문인지 눈물이 울컥 나더군요 이 글을 쓴건 분명 저 같이 이런 서명운동같은거를 모르시는 분이 있을거라 생각해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