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목에 좋다"며 사탕 건네자 홍준표 "거기 뭐가 들었을 줄 알고…"
한편 세 후보는 이날 토론 시작 전부터 신경전을 벌였다. 원 후보가 홍 후보에게 “목에 좋다”며 사탕을 건네자 홍 후보는 “사탕 안에 뭐가 들었을 줄 알고…”라며 거절했다. 신 후보는 “홍·원 후보가 싸워 당원과 지지층의 마음이 돌아오기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