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살다보니 제 삶의 활력소인 건프라를 구입하기가 쉽지 아니 하였는데
요즘은 그나마 아마지온 을 통한 적절한 가격의 구입이 가능해져서 약간의 해갈이 되네요.
그래도 뭐 자주 지르지는 못하고 일년에 한 두개 할까 말까 합니다..
마모루 나가노가 그 좋아하는 금색을 쳐발 쳐발 해서 디자인한 그분 전용 기체.
어릴적 부터 제일 좋아라 하는 디자인 이었죠..
좀 중후한 무광 금색이 좀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뭐 저로서는 어찌되었든 감지덕지...
게다가 흠집을 막기위해선가 프레임 하나 하나 따로 포장된건 정말 마음에 드네요..
주말쯤 니퍼랑 아트나이프를 꺼내봐야겠어요..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