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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주의 욕 주의] 간밤에 꿈(가위꿈)이 다시 잠을 못들게 함
게시물ID : panic_77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안렌
추천 : 4
조회수 : 18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2/15 06:39:54

꿈 때문에 잠이 없음으로 음슴체를 쓰겠음

 

처음 꿈의 시작은 이랬음

 

꿈에서 애인과 함께 데이트와 연애놀음을 즐기고 있었음

 

그러다가 꿈에서 학교에 갔음 꿈에서 글쓴이는 학생이었음

 

근대 학교에서 알려주는 교육이 이상했음

 

학교에서 코를 후비는 방법을 알려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를 신나가 새끼손꾸락부터 검지까지 다양한 난이도화 최강 하드 난이도인 엄지손꾸락으로

 

파는 방법을 선생님이 시연하며 따라 해보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엄지손가락 들어가는 애들은 손들어라 하면서 앞에서 교보제가 되어 조교임무를 수행했음

 

글쓴이는 앉아서 와 저게 되는구나 하며 부러워했음 ㅋㅋㅋㅋㅋ

 

여튼 그러다가 하교 할 시간이 되어 애인을 만나러 갔음 그리고 뽀뽀했읔ㅋㅋㅋㅋㅋㅋㅋ

 

꿈에서 애인하고 인사가 뽀뽀인 듯 ...... 부럽다 꿈속의 나란놈

 

각설하고 행복에 겨운 너무도 행복한 상태에서 갑자기 가위가 조금씩 오는 듯한 느낌이 듬

 

그런대 꿈에서 가위눌리는 게 처음이라 당황했나봄

 

가위는 보통 생각 한 대로 된다고 하잖슴? 근대 거기서 난 무서운 생각만 했나봄

 

그래서 첨엔 당황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밝은 날씨와 밝은 꿈이 급격하게 어두워짐 마치 새벽 어두운 하늘처럼 바뀌고 날도 어두워졌는대 가로등은 안켜짐

 

보통 해뜨기 20분 전 정도 밝기라고 생각하면 됨

 

그러다가 퍼득 정신이 드는거임 마치 루시드 드림같은 기분으로

 

처음 든 생각이 가위를 풀어야 겠다였음

 

그래서 발 끝에 힘을 주면서 있는 힘을 다해 풀려고 하는대 갑자기 현실에 나인지 꿈속에 나인지 모르게 귓가에 강렬하게 웃는 여자 웃음소리가 들림

 

꺄르륵 거리면서 웃는대 레바툰 꺄르륵을 음성지원 한거 같음

 

목소리도 약간 쇳소리 섞여서 매우 무서움 그러면서 말하는게 들렸는대 그래봤자 소용이 없다고 함

 

그때부터 다시 급격히 무서워짐 꿈속에 나는 서있기만 하다가 무릎을 털썩 꿇음

 

마치 슬램덩크 정대만이 농구! .. 농구!! 하고싶다 농구!! (정확한 대사가 생각 안남... ㅈㅅ)

 

그 장면처럼 무릎을 꿇었음 그때 넘 무서워서 살려달라고 함

 

신기하게 꿈속에 나는 어느정도 말도 했음

 

그리고 그 귀신님께서 답변해 주심

 

너만 행복한 게 너무 싫다고 나만 불행해서 네가 싫다고 함

 

나 미움 엄청 받는 듯

 

그러다가 속으로 정말 주기도문 외웠음 근대 그거 들었는지 또 웃음 웃을 때 귀에 입대고 웃는 것처럼 거슬렸음

 

그러다가 종교행사 때 불교가면 라면줘서 가서 졸면서 들었던 관세음보살이 생각났음

 

그래서 막 속으로 관셈보살님 살려주세여 엉 어어 엉 ㅠㅠㅠㅠㅠ

 

정말 이러면서 정대만 자세로 울기 시작함

 

다큰 사내놈이 25살 먹고 정말 서럽게 울기 시작하는대

 

갑자기 승려 복을 입은 스님이 눈앞에 나타남

 

생긴 모습은 꼭 두부스님처럼 생긴 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보통 짤방에 있는 인물 보면

웃기잖슴?? 근대 난 그때 그딴거 없었음

 

존나 무서워서 살려주세요 관셈보살님 엉 ㅇ ㅠㅠㅠㅠ 이러면서 계속 울었음

 

그런대 그 스님이 날 일으켜 세워줌

 

신기한게 내 육체는 가위가 계속 걸려 있는게 느껴 짐

 

그러면서 난 꿈에서 그 스님을 따라다님

 

속으로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러면서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이상한 산에

 

사당 같은? 영동지방 해신당 사당 같이 생긴 버려진지 오래된 사당에 도착함

 

거기서 스님이 문을 열었음 신기한게 사당은 약간 밝은?

 

촛불 몇 개 정도 밝기가 있었음

 

그러면서 스님이 사당에 모시고 있는 선반 쪽으로 다가가서 날 보는거임

 

그래서 따라가서 보니깐 선반에 동그란 돌 3개를 가리킴

 

내가 하나를 드는대 엄청 무거웠음 그리고 하나는 스님이 들고 밖으로 나감

 

밖에 나가니깐 정말 영화에서나 보는 듯한 절벽이 보이고 절벽 아래에는

 

바다가 보였음

 

스님이 돌 두개를 바다에 던짐

 

그리고 나도 따라서 던짐

 

그러면서 갑자기 반야심경? 아냐고 물어봄

 

그때 처음 스님 목소리 들었음

 

안다고 하니깐 마지막 부분 마하반야 반야 바라밀?

 

그부분을 계속 반복하라는거임

 

합장하고 스님하고 같이 반복을 했음

 

어느정도 그러자 가위가 서서히 풀리는게 느껴짐

 

그러면서 스님이 나 보면서 원한을 풀었다고 하는대

 

그 원한이 세명분이라고 함

그러니깐 계속 목소리로 날 쪼던 사람 말고 두명 더 있다고 함

 

그러면서 앞으로는 ?????를 하지 말라했는대

 

지금 꿈에서 깨도 ?????부분에 말한 말이 생각이 안남

 

그리고 위에는 안썻는대 합장할 때 까지 계속 그 여자가 쨍알쨍알 거리는게 계속들렸음

 

스님이 너무 믿음직 스러워서 대충 애기들 쨍알거림 처럼 넘겼는대 (쎈척 아니야- 정말)

 

합장하고 불경외니깐 딱 목소리가 멈췄음

 

그리고 스님이 사라질려고 해서 관세음보살님 감사합니다!!!!!!

 

이러고 하늘 보니 다시 맑아짐 그러고 나서 잠에서 깸 그때가 242분 이었음

 

그리고 지금까지 무서워서 잠을 못자고 있음....

 

... 안무서워~ 쎈척 아니야!

 

 

.... 쓰고보니 진짜 안무섭네요...

 

반말 죄송해요 편하게 쓰고 싶어서 이야기 하듯 ...

 

어떻게 끝내죠??

 

.. 그럼 오유식 인사로~

 

다들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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