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베에 올라온 글인데...
뒤에 성조기가 걸린 집에서 한 노인이 흔들의자에 앉아서 뉴스를 보고 있다. 한국대통령의 방미라는 자막이 나와있다.
그 장면을 보며 노인의 아주 오래전에 있엇던 전투에 대한 회상을 시작한다. 해군복 입은 노인의 젊을 때 모습이 등장한다. 앞에서는 중공군이 몰려오고 뒤에는 바다. 그러나 대피시켜야되는 피란민은 12000명. 여기서 노인의 동료들은 영웅적인 전투를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피란민은 모두 배에 올라타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밖에서 싸우던 미군들은 자신들 모두 타기에는 역부족임을 느끼고 노인의 동료들은 자신들이 막을테니 가라고 외친다.
노인은 피눈물을 흘리며 출항을 하고 얼마뒤 노인의 동료들이 있는 참호는 폭발한다. 그리고 피눈물을 흘리는 노인의 바짓가락을 잡는 추레한 차림의 어린 한국인 소년. 노인은 그를 안아주며 눈을 맞춘다.
그리고 거기서 소년의 얼굴은 점차 바뀌더니 장진호전투에 경의를 표하고 있는 한국 대통령의 얼굴로 바뀌고 노인은 미소짓고 오래된 해군복을 입고 문을 나선다. 그의 손에 들린 한국대통령이 보낸 초대장과 어린소년과 찍은 사진이 나온다...
이렇게 영화화 한다는데...
근데 그 소년이 자라서 첫사랑하고 결혼하고 독재와 싸우다가 강제징병되서 특전사에 들어가서 휴전선에서 미류나무도끼만행사건의 보복공격조로 전투에 참가하고 제대 후 변호사가 되서 시민운동을 하다가 동료 변호사가 대통령이 되었는데 친일파 수구세력놈들의 손에 목숨을 잃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지하여 친일파 수구세력 딸년을 탄핵하고 새로운 대통령이 되어서 그 복수를 하게된다...
이런 현실성 없는 시나리오는 아무도 투자 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