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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의혹조작 사전검증도 수사대상…이용주 의원 소환 가능성
게시물ID : sisa_962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25
조회수 : 114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6/29 17:44:38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실체를 규명하려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살펴봐야 한다"면서 "사실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불러서 들어보겠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대선기간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장을 맡았던 이용주 의원과 수석부단장 김성호 의원, 부단장 김인원 변호사 등을 비롯한 관련인사를 대거 소환해 참고인이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수 있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씨와 그로부터 조작 제보를 넘겨받아 당에 건넨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 등 5∼6곳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통해 두 사람 사이에 공모가 있었는지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이 의원과 김 변호사가 해당 제보가 허위일 수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를 공개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 등이 제보가 조작된 사실인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 검찰은 검증절차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이들에게 '미필적 고의'가 있었는지를 검토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당 몇명은 좆된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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