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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벌라이프 라디오 dj 당황시킨썰
게시물ID : diet_645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료쿠폰열개
추천 : 2
조회수 : 67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14 21:09:24
베오베에 ㅎㅂ라이프 보고 생각나네요.

근육이 별로 없으므로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퇴근길에 지금은 라디오시대를 종종 듣는데 전화데이트? 코너로

지금 ㅇㅇㅇ하는 사람 문자보내라! 라는 코너가 있음.

문자보내면 전화걸어서 인터뷰하는 코너임.

그날 주제는 지금 행복한 사람 문자보내라! 여서 어떤 여자가 문자보냄

다이어트해서 60키로 빼서 너무 행복해요~ 

그래서 전화함. 전화했는데 목소리도 엄청 발랄하고 말도 잘함.

60키로 이상 뺐다함. 글서 조영남이 어떻게 뺏냐고 물어보니

여자왈. 다른사람은 원푸드가 안맞다던데.. 저는 원푸드가 정말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원푸드로 뺏어요. 시댁식구들한테도 다 추천하고 어쩌고.. 하니..

조영남이 또 물어봄. 뭘 먹고 뺀거에요?

여자 : H사의 ㅇㅇㅇ쉐이크를 먹었거든요.

여기서 느낌 딱 옴. 에이치사... 하면 딱 그거밖에 없음.

눈치빠른 최유라. 말 끊고 설득함. 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지금이라도 식사 잘 챙겨드시고 건강 챙기라고 말함.

그랬더니 그여자가 '제가 이걸로 사업(다단계)도 시작하게 됐거든요~' 

최유라 또 말끊고 '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유지하시길 바래요~ 하고 광고나감 ㅋㅋㅋㅋ

듣는데 어이없어서 혼자 막 웃었습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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