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마요네즈를 만들었는데...
안뭉쳐져서...
물처럼 되서 실패했습니다.

손이 커서 엄청난 재료를 연성했는데...
아까워서 계란과 기름이니까....
혹 구우면 뭐가 될까...는 개뿔 기름천지....

3번의 시도끝에 지금 방금 성공했습니다.
엉엉. 수제 마요네즈니까 몸에 좋으라고 기름을 적게한 것이 시망의 이유인듯 합니다.

마요네즈가 물처럼 묽다면...
(계란은 섞기 전에 실온에 둬야한다네요.
혹 그냥 섞으셨다면 실온에 좀 두었다가)
기름을 더 붓고 다시 연성 시도해보세요.
몽글몽글 마요네즈가 되네요.

저만 신기했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