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법게분들에게 여쭙고싶은게있어 작성합니다..ㅜㅜ
질문글이라 본삭금 걸었습니다.
제목그대로 집주인이 관리비 문제로 월세 계약서를 다시작성하자고합니다.
친구랑 둘이 살고있으며
올해 1월29일 이사왔고,
계약서 작성시 같이있었고 같이 산다고 말씀드렸고
방을 구할때 중개사분께도 둘이 살 집을구하기때문에
방이 좀 컸으면 좋겠다고 분명 이야기하였는데
오늘 전화로 둘이사는거냐
그럼 물도 더 쓸텐데 관리비를 4만원받아야한다
본인은 둘이산다는말 절대못들었다
라고 합니다.
계약서엔 혼자 산다는 내용 없고
관리비는 3만원으로 명시되어있습니다.
계약은 제이름으로만 했고요.
건물 센서등도 안갈아주고 베란다 방충망창도 너덜한데 수리도 아직안해주는거
알아서 해주시겠거니 하고 기다리다가
오늘 가스 고지서를받고 미납요금이랑 요금정산이 안된것같아
전화로 여쭸더니 뭐가그리 기분이상하셨는지
이해할수없는 저런말들을 대뜸하시며
니가 싫으면 나가라 돈 내줄테니 방빼라 하십니다
어처구니가 없기도하고 대화가 될것같지가 않아서
말이오고가다 오해가있었던듯 하다 하며 좋게 마무리하고 끊었는데
저 관리비때문에 계약서를 다시쓰자는 말이 걸립니다.
제가 계약서를 다시써야하나요?
집주인이 혼자사는줄알았는데 둘이살더라(저는 중개인에게도 계약서작성시에도 분명히말하였습니다)
라는 이유로 저를 내쫒을 수가 있는건가요?
쓰지않으면 집주인이 센서등이고 방충망수리도 안해줄것같은데
그럼 어떤식으로 대처방법이 있는지..
별이야기없다면 그냥 아무일없었던듯 넘어가려하지만
집주인이 강하게이야기하면 저도 대처방법을 알아야할것같아 여쭤봅니다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