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써야 할지 몰라서 여기다 써요
그 학생이 오유하는 학생이면 좋겠어요!!
오늘 오후 강변역에서.. 팬던트? 목거리 팔던 학생..
그 나는 밤 8시경 스넵백에 조던 패딩을 입고 노트북 매고 있었던 남자 사람이야
이어폰을 끼고 있던터라 학생이 말을걸 때 아무말도 듣지 못했어
대충
학생 : oo학생인데요 재료비가 부족해서 만든 작품 팔러왔어요 어머님이나 여자친구 선물주시면 정말 좋을꺼에요
나같은 시골 사람에게 문화 충격이었지.. 너무 당황스럽고 당신의 용기에 내가 부끄러워서 구매를 하지못했어..
(전혀 여자친구가 없어서는 아니야..)
가격을 물어보고 미안하다하고 그만 떠나 버렸지..
학생의 용기에 하나 사줬어야했는데.. 나한텐 정말 필요없는 물건이어도... 한참을 생각했어...
다시 나가서 사러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제 집에와서 다시 글을 써
그 목거리 구매하고싶어 자세히 보지 못한것두 미안하구
오유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유 패게 사람들 중에 지인이 있길바래요
키는 150~ 정도에 회색 패딩을 입었떤거같아요
꼭 오유를 했으면 좋겟구 오유 패게님들중에 아는 분이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