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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의 내가 2015년의 나에게
게시물ID : freeboard_9620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미녀일줄
추천 : 3
조회수 : 18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7/03 10: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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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작성자
남자친구
동생1
동생2
 
편지.jpg
 
 
작년의 저는 참 행복했나봐요ㅋㅋㅋㅋ 멘탈도 좋았고
6개월 뒤에 보낸다던데 좀 늦었네요
 
지금의 저는 여전히, 아니 그때 보다 더 꾸역꾸역 살고있고 저 때보다는 덜 행복한듯 하고
바뀐 직무는... 작년엔 일년동안 2번 울었는데 이번엔 저번 달에만 4번 울었어요ㅋㅋㅋㅋㅋ 젠장
다행히도 살은 아직은 잘 빠지고 있는 듯 하고(조만간 다게에서 뵙!!!!!!!!고싶어요 ㅠㅠ)
일은 오늘도 미루고 있... 불친퀸이라는 닉네임하사 받....
올 초에 피아노랑 수영 배웠는데 2달만에 때려쳤...
 
이번달부터는 카메라랑 발레? 요가? 필라테스?를 배울까 생각중이에요
 
이런 편지 받아보는건 처음인데 음.. 나쁘지 않네요.
주말에는 작년의 제게 보내는 답장과 내년의 제게 보내는 편지를 쓰려고요.
 
친구들한테 보여주기엔 창피하고
그래도 나 이렇게 살고있다!!!라고 누군가에겐 말하고 싶어서 썼는데....
마무리 어쩌죠
 
하반기도 행쇼 힘쇼!!!!
 
 
글씨가 개판인건 죄송
편지 내용이 기억나서 감동이 반감했던건 비밀
남자친구는 결국 날 못견디고 구남친으로 진화한건 슬픔^_ㅜ
 
출처 자랑질 쩌는 작년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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