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당의 현 사태가 왠지 자작극, 즉 스스로 당을 해체할 명분을 찾다가 터트린 사건인거 같은 냄새가
풀풀나고..
모든탓을 안철수계파에 뒤집어 씌운후 민주당에 지분입성하려는 듯한 냄새가 나는데..
과연 이 떨거지들을 받아야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지금 국당 상황상 바른정당처럼 재창당 하기에는 지지율이 너무낮고..
바른정당처럼 밑바닥에서 다져온 7%와 국당의 지지율 7%는 서로 차원이 다르기때문에
재창당은 힘들걸로 보이고...
국회의원 특성상 무소속 활동은 굉장히 힘들며..
국민의당 특성상 자유당으로 갈수는 없는 상황이고...
바른정당이 구애를 넌지시 하고는 있는데.. 가자니 지방선거는 폭망이고.. 국회의원 재선도 바른정당에서
호남표를 구걸하기는 힘들기때문에..
결국 민주당이 받아줘야 하는 상황이 된것이다...
이게 호남을 인질로 잡고 있기때문에 계속 매몰차게 입당을 거부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계속 거부하다가 오히려 호남 홀대라는 말을 흘리면 지방선거에서 폭탄일수도 있겠다..
당원입장에서 겨우 몰아낸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 등등을 다시 받아야 하는건
그러느니 차라리 지방선거에 폭망해라 할정도다.
받자니 똥이 들어있고.. 안받자니 아쉽기도하고 뒷감당을 해야하고...
차라리 정말 국당이 박살나서 깨지면.. 백기투항할때까지 가만 놔두고..
며칠부터 며칠까지 입당원서를 일괄 제출하게 하고..
이 가부를 당원에게 찬반투표시켜보는 건 어떨까?
반수당원 이상이 찬성시 입당허용.. 과반확보 실패시 입당불가..
방식은 모바일, 인터넷 공인인증으로...
못하시는분은 각 당사에서 무기명 투표..
이용주가 좋아하는 말 있잖은가?
박지원 복당 허용 yes? no?
최소한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정도는 걸러지지 않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