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피스텔로 독립해서 혼자 산지 한 2개월 정도 됐는데요.
원래부터 반려묘랑 함께 살고 싶었어서 슬슬 추진해보려고 여러모로 고민중에 있습니다.
제일 우려되는 게, 평일에 직장나갔다가 늦게 들어오는 일이 많은데... (7시 출근, 7시 ~ 9시 퇴근)
냥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지면 많이 외로워 할것 같아서요..
제 욕심 부리자고 냥이 혼자 너무 심심하고 외롭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렇다고 두 마리 키우기에는 아직은 좀 준비가 안되어 있다고나 해야할까...
그래서 혼자 사시는 직장인분들 중에 반려묘 키우시는 분들 께 직접 여쭤보고 싶어서요.
냥이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지, 만약 저같은 상황이라면 냥이를 위해서라도 반려묘는 포기 하는게 좋을지... ;ㅁ;
냥이랑 너무 함께 살고 싶은데. 제 욕심 때문에 냥이가 상처 받으면 안되니깐...
실제로 생활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
답변 해주시면 제가 반려묘랑 함께 살지 결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