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 전부터 100퍼센트 현미만 먹다 보니 우리집 식구들은 유난히 방귀를
자주 뀝니다.
대표주자는 물론 접니다.....
근데 요즘 들어 방귀가 더 심해졌습니다. 그 전에는 방귀를 자주 뀔지언정 이렇게까지 심한
냄새를 풍기진 않았는데 요즘은 그 소리도 다양할 뿐더러 냄새 또한....ㅠ.ㅠ
방귀 뀌면 남편이 말합니다. "차라리 똥을 싸라 똥을!!"
저렇게 말하는 남편도 뭐 저보고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닌 주제인데 말이죠.
여튼...다이어트 시작 후 더 심해진 방귀가 요즘 들어 더 합니다.
1월 들어 밥 대신 고구마를 대체할 때가 종종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구요.
다이어트 전보다 다이어트 진행 중인 요즘이 단백질 섭취도 더 많이 해서일 수도 있구요.
우려했던 변비는 하루 한 번의 쾌변으로(가끔은 못 만나기도 합니다, 쾌변님을) 없는 편에 속하지만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묘한 느낌은 종종 생겨나고 그럴 때마다 방귀는 여지없이 함께 합니다.
여러분들은......어떤가요.
해결책은 있을랑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