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속주행 천천히 운전하기거 겁나 불편했습니다. (이 이유로 인해 사고날뻔도 몇번 있었습니다.)
현재 몰고 있는 차는 아무개의 중형차 이구요. 악셀을 밝으면 그왁그왁 가고 시원하고 또 천천히 가려면 악셀 엄청 살살밝아야 하거나 크루저 컨트롤을 사용해야 하구요.제 뇌 구조가 이상한건지 차량의 구조... 아무튼 그게 엄청 불편하고 위험하기도 해서 과속 운전 시작했구요. 아무개님이 지적하신 부분은 제가 초창기부터 항상 신경쓰고 검증했던 부분이기때문에 저런 부분은 없었는데 저렇게 운전하는 과속 운전자가 있다면 그건 진짜 할 말 없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욕 쳐먹어 싸다고 생각하구요. 교통흐름의 이해도가 1도 없는 사람이 왜 운전하는 지 모르겠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안전면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는데, 저는 솔직히 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과속 운전자에도 여러 유형이 있을거고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부분을 고대로 위험하게 운전하는 사람들도 많겠죠. 반면 아닌 사람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러 위험상황을 겪어봤고 돌발 상황도 겪어봤는데 그런 위험은 1도 없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과속운전이 안전하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항상 차게에서 과속운전 개까이지만 저는 제 스스로 남들에게 피해주는 운전 한 적도 없고, 항상 신경 써서 안전운전했기때문에 이 부분은 자부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기때문에.... 마침 제가 이번에 차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개 쓰레기같은 차량을 버리고 다른 차량을 사게 되었죠. 예전에 놀러가서 렌트카로 운전해봤는데 그 정도면 과속운전 안해도 충분히 편하겠더라구요. (실제로도 정속주행했구요.) 그래서 신차를 몰게되면 과속운전은 더이상 할 이유도 없고 안 할 생각입니다. 항상 운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안 좋게 바라보는 이유로 인해 마음속에 응어리를 가지고 운전을 했었는데 이번에 털게되었네요. 솔직히 과속운전이 운전하기에는 정말 편하긴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운전을 하는 것 보다는 불편해도 타인이 봤을때 안전하게 느끼는 쪽이 안전운전하는거라고 생각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