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거 진짜 못 보는데(조금만 이상해도 바로 헛구역질하는 정도예요 ㄷㄷ) 그 장면을 코믹하게 그려낸 덕분인지 구토감도 없고 진짜 재미있게 봤네요 그리고 짜임새를 잘 짰다는 게 느껴진 게, 2시간 러닝타임과 에그시가 훈련 받으며 성장하는 모습에서도 재미있고 지루하지 않게 잘 한 것 같아요 ㅋㅋ 또 음악 활용도 좋았어요 일렉이 극 분위기를 잘 잡아준 것 같아요 ㅋㅋ 캐릭터도 재미있고, 액션 장면도 멋지고 슈트 핏 ㄷㄷ 오늘 또 볼까 고민했는데 일정 안 맞아서 주말에 다시 보려고요 ㅋㅋ 오랜만에 마음이 확 끌리는 영화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