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재밌게 봤던 만화였는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

 

일단 남주랑 여자가 있는데요 이 여자한테 병이 있어요. 그게 무슨 병이냐면 일단 잠식기에는 엄청나게 먹습니다. 생각나는 장면 중에 여자가 패스트푸드점

 

에서 햄버거를 엄청나게 사는걸 남주가 목격해요. 그리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데 잠시 후에 공원에서 그 여자가 혼자서 햄버거를 다 먹는걸 보고 깜짝 놀

 

라는 부분이 있었어요.(거의 시작부분) 그리고 잠식기가 지나면 어려집니다.그렇게 계속 어려지게 되고 결국엔 사라진다고 했나.. 이건 기억이 확실하지가

 

않네요. 그런데 이 병의 치료약이 바로 남주의 타액(..)인데 이것이 공기 중에 닿으면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입에서 입으로, 즉 키스를 해야하는 상황이

 

었어요.

 

부분부분 생각나는건 남주한테 여자친구가 있어서 갈등이 있었던거 같구요. 여자는 처음에는 고등학생의 모습이었다가 키스(라기엔 좀 격렬한) 한번 하고

 

배고픔이 사라졌다며 기뻐했는데 며칠 후에 중학생의 모습으로 효과가 사라졌다고 다시 나타나는 장면이 있었던것 같아요. 다시 한 번 보고 싶은데 도저히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여기다가 물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