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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802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적근★
추천 : 0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2 02:33:44
새벽에 전화가와서 받으니 택배기사님이셨다.
왜이리 늦은밤에 일하시냐고 물으니 설 물량이 너무 많다고 하셨다.
음료수 드리며 힘내시라고 했지만 마음한구석엔 왠지모를 미안함이 생겨난다.
오늘도 무사고로 많이 버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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