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단체인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등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발목잡는 자유한국당은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자유한국당은 대학생의 삶을 더욱 힘들게 한 반값등록금 거짓말 정당, 청년실업 양산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민들은 촛불혁명의 정신을 받들겠다고 밝힌 문재인 정부가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를 바라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지말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줄 것으로 촉구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