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쯤 냉각팬이 안돌아서 차량 온도계가 끝까지 치닫는 증상이 있더라구요
이러다가는 오바이트나고 차 퍼질거같았습니다.
그래서 1시쯤 얼른 아는 카센터에 가서 팬이 안도는거같으니 확인좀 해달라 했습니다
확인결과 팬이 안돌고 있었고 그래서 갈았습니다.
다고쳤다고 해서 3시쯤에 다시 차 끌고 집에 왔고, 약 2시간후에 양재쪽에 볼일이 있어서 다시 차끌고 나갔습니다.
양재 코스트코맞은편쯤 도착했을때 온도계 끝까지 찍고 보닛에서 끓는소리나면서 수증기나더라고요
ㅈ됐구나 하면서 옆길에 대고 어쩔 수 없이 그 양재대로 가뜩이나 차 많은곳에서 사람들 길 다막으면서 삼성애니카 렉카불러서 다시 아까 갔던 집근처 카센터로 왔습니다
렉카타고 양재에서 집근처까지 오는데 2만6천원 지불했습니다
카센터에서 보니 팬문제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바로 문제 확인 안되니 오늘까지 기다려달라 해서 기다렸고, 결과 퓨즈가 탄걸 확인했는데 다른곳도 더 봐야할거 같다고 합니다
공임비만 10만원째 나오고있구요
어제오늘 돈이고 시간이고 다 날렸습니다..
이 상황에서, 카센터는 잘못이 아예 없는건가요? 뭔가 좀 억울한거같아서요 분명히 정비받은후에 차 끌고 나간건데 퍼져버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