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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기자넘들이 함부로 워딩 가져다 왜곡질 못한다는 거.
우리말이야 앞뒤 자르고 뉘앙스 핀셋으로 찍어 온갖 헛짓거리를 하잖아요.
그런데 강경화 장관이 직접 영어로 - 진짜 고급진 영어로 - 대화하니까, 기자들부터 안절부절.
부분만 빼서 입맛에 맞게 개수작을 못부려요.
더구나 잘 알아들어도 영어는 우리말처럼 부분만 발췌한다는게 극히 어렵죠.
기사로 쓰려면 우리말 화 시켜야 하는데, 번역하는 과정에서 의도가 들어가면 빼박이거든요.
강장관님 대화와 고급 영어도 멋지지만, 이런 방식으로, 실력으로 기레기질 막아버리는 거 진짜 통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