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박소연(신목고)이 시니어 그랑프리시리즈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은 피겨 국가대표 박소연이 오는 23~25일 미국에서 개최되는 2015~2016시즌 피겨스케이팅 시니어그랑프리시리즈 1차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 초청받은 한국 선수는 여자 싱글 박소연을 비롯해 남자 싱글 김진서(갑천고), 이준형(단국대), 아이스댄스의 레베카 킴-미놉끼릴 팀이다. 박소연은 1차와 3차대회에 초청받았다. 김진서는 2차와 4차, 이준형은 2차와 5차, 레베카 킴-미놉끼릴 팀은 5차대회에 각각 초청을 받아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