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은 조준호의 몫이었다. 하지만 갑작스레 판정은 번복됐고 에비누마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당시 일본 선수도 판정이 잘못됐다는 말을 했을 정도로 조준호에게는 뼈아픈 '오심' 사건이었다.
조준호는 아픔을 가다듬고 3위 결정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흐르는 눈물은 멈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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