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당구 국가대표 출신 차유람(28)이 첫째를 임신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복수의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차유람은 오는 11월 말에서 12월 초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뒤늦게 임신 소식을 알고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차유람은 지난 6월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 ‘여자라면 힐러리처럼’ ‘생각하는 인문학’ 등으로 유명한 이지성(41) 작가와 결혼했다. 차유람은 ‘리딩으로 리드하라’ 책을 접한 뒤 인문 고전 독서 모임에서 이 작가를 처음 만났다. 이후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8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