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유리창 밖 화단에 앉아있었는데 식빵 굽다가 눈이 마주쳤어요.
눈높이 맞추고 눈 천천히 깜빡거리는게 고양이 인사라고 들어서
그렇게 했는데
고양이가 보다가 외면하더니 가버려서 ㅋㅋㅋㅋ하면서 밥먹고 있는데
다른쪽 창문을 통해서 기웃기웃 하면서 절 쳐다보고 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신기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눈 깜빡깜빡하니까
외면하다니 가다가
다시 다른쪽 창문으로 와서 고개 갸웃갸웃 하면서 저를 쳐다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