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에 농협갈 일이 있어서 힘차게 걸어가는 중 카트가 눈에 보이길래 "음..그래 카트...................?....
?????카트가 왜 여기????" 라는 생각만 들더군요..
마트와 한참 떨어진 곳에 카트라니,,
주차장에 아무렇게나 버려둔 카트는 그러려니 이해했지만 이건 도가 지나친것 같더라구요.
바로 고객센터 연락했더니 상담원 분이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다여섯번하시더라구요 ㅠ..
우리동네지만 진짜 민망하고.. 누군지는 모르지만 반성하셨으면 좋겠어요ㅠ
이 추운 날 바람 맞으며 카트가지러 오는 직원/알바는 얼마나 짜증스러울까요..
웹툰보는 길에 마주한 카트에 멘붕을 겪어 멘붕게시판으로 왔습니다.
출처- 아이폰5/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