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보다가 좋으면서도 뼈 아픈 글귀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Be with someone that makes you happy.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과 함께있으라는 얘기입니다. 여기서 with를 지우면
Be someone that makes you happy.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라는 얘기로 뜻이 바뀝니다.
우리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면 행복하게 만들어 줄 사람을 꿈꿉니다.
멋지고, 예쁘고, 착하고, 자상하고, 능력있고,
자신을 챙겨주고 이해해주면서 자신만을 바라볼 사람을 상상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모든 불행은 날아가버리고 영원히 행복 할 것만 같습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행복은 남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행복은 남이 만들어주지 않습니다. 자신이 만들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타인 보듯 한 번 돌아보세요. 이 정도면 나름 괜찮은 사람인가요?
기준이 그렇게 높을 필요도 없어요. 모자른게 많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지..정도면 되요.
그런 정도가 되야 with를 다시 집어넣고 자신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은 어느 걸 먼저 찾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