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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war of Mine,나만의 전쟁 -8
게시물ID : gametalk_2392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간
추천 : 22
조회수 : 19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09 18:06:37







한파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다.

덕분에 추위에 떨어야 하는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장작때문에 생존필수품을 교환해버려야 하는 일이 줄어든다는 뜻이다




야채의 가격이 오른다라...

시세의 상승은 보통 파는것보다 구입하기가 어려워진다.

야채가 부족하지 않고 오히려 넘친다고 볼 수 있으니 다행이랄까




무장강도가 침입하여 방어하느라 총알 10발을 소비했다.

평범한 도둑이 아닌 작정하고 오는 강도들이 늘었다.





밖에 손님이 와서 나가봤더니

저번에 저격수에게 총을 맞은 사람이 또 도와달라고 왔다.

붕대가 모자르지 않고, 한파가 끝나 병원에 갈 수 있으니 붕대를 주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낡은 건축물에 쇠창살로 막혀 있는 부분이 있던거 같아 가보기로 했다.




예술가씨도 한파를 견뎌냈나보다.



아쉽게도 별건 없었다.

보석과 총알 몇개 정도...




36일

강도가 늘어났다.

기지를 방어에 신경써야 한다.



전날 밤 낡은 건축물에서 주워온 물건



낮에는 저격수가 무서워 나가지 않습니다.



둥가둥가딩가딩가

먹을게 걱정이 없다.

다만 잘 지켜내야한다...



밤에는 중앙 광장에 가서 부품들을 교환해 왔다.

수색으로는 더 이상 구하기가 힘들다.

위험한 지역이 아니면 더 이상 주울곳이 없다.

아니면 다른 생존자의 집을 털던가 해야 한다.




거래한 물건으로 헬멧을 만들었다.

심한 부상을 당하거나 먹을것을 빼앗기면 끝장이다.






샷건과 라이플이 있으니 권총은 자재들과 교환을 했다.



오늘 밤부터 수색보다는 방어를 하기로 했다.


실내 정원과 덫, 보유한 야채와 고기, 통조림...


10일 정도는 수색을 나가지 않아도 버틸 수 있는 식량이 모였다.







10일 내외로 평화유지군이 온다.

계산해보니 하루에 1끼씩 먹여도 괜찮다는 계산이 나왔다.

팀원4명 모두 포만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잘 무장된 강도들이 은신처를 공격한다.

방어시 탄약 소비량이 많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던 탄약은 금방 동이나 버렸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모아둔!

탄피와 화약을 조합하여 탄환을 만든다.

하루에 8발씩 만들면 6일 연속으로 와도 버틸 수가 있다.




저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닙니다.


어엇 넘어가버렸!

좋은 사람이라는 소문이라도 퍼진건가

야채5개를 나눠받았다.

실제 내전에선 이런 사람들이 강도의 표적이 되었다고 한다...


더 이상 밤에는 수색을 나가지 않기 때문에


낮에는 밥을 먹고 탄약을 만드는 일만 반복하였다.







야채가 22개나 쌓였다.

4개는 비료로 만들어 쥐 덫의 미끼로 쓰기로 했다.




혹시 이웃분들은 구호단체의 야채를 받은건가...!




탄약을 만들기 위해 몇가지 교환을 하고...






시민쓰라고 투하하는 구호물품을 반군이 가져간다.

북한시민 지원하려고 보내준 쌀이 북한군 입에 들어가는거다.



교수님 출동!

아줌마 먹고 잠만 잔다!




교수님이 먹을걸 또 구해오셨다.




거래하고 싶은게 없어.

악덕상인 물러가라!

아무것도 교환하지 않았다.





탄피가 18발이 남아 잘못하면 탄약이 부족할 수도 있게 생겼다.



라디오에서는 평화유지군이 곧 온다고 하고 있다.

조금만 더 버티면 된다.

위스키를 만들어서 군사기지에 교환을 하러 가기로 했다.




아줌마 일한다


위스키를 물과 탄약으로 교환했다.

이제 이 물과 남아도는 설탕으로 위스키를 만들어서 다시 탄약을 모으면 후후...


아줌마 헛일했다


네 범죄사건이 종식되었습니다 =.,=;









그리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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