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이 끝나서 편하게 음슴체를 쓰겠음
때는 수능이 얼마 안 남은 때였음
체육시간이였는데
친구가 매우 피곤해보이고 다크서클 쩔었음
그래서
너 왜케 다크서클 심해?
라고 했음
무시함
원래 감정기복이 심한 친구라
또 시작이구나 생각합
점심시간때 사람 없는데서 그 친구가
말함
변태 같다는 어투로 (내가) 말했다고함
개 어이 없음
내가 무슨 기분을 나쁘게 하겠다고
그런 식으로 말함
욕도 아니고 외모비하도 아니고
단지 피곤해 보여서 한 말임
다크서클이 미의 기준도 아니고 무슨
진짜 어이없음
너무 어이없어서 뒤에 있는 철문을 주먹으로 쳤음
그뒤로 나를 개 무시함
사람들 없는데서 욕함
나를 보는 눈빛이 마치
집안 말아먹은 년
자기 아빠랑 바람난 여자 보듯이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