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심각해요 글 꼭읽어주세요 ㅠㅠ..
게시물ID : gomin_1348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자는중
추천 : 0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09 14:25:43
옵션
  • 본인삭제금지
일단 나는 올해 고 2 올라가는 고등학생이야..
형들 나 오늘 학교 개학했거든?? 근데 3일만 나가면 다시 봄방학해.. 그래서 기뻐했는데 우리학교에서 야자를 한다는겨 고작 3일나오는데;; 내가 열폭해서 오늘 갈까 말까 고민을 열라게 했다?? 고민만 하다 잠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씻고 교복까지 입었어.. 근데 가기 싫어서 학교 안갈 핑계를 찾고있었거든? 그래서 친구한테 "땡땡아 미안 오늘 개학이 아니라 내일 개학이래 ㅋㅋ; 내가 잘못 알려줬어 미안ㅋㅋ" 이렇게 보내달라고 주작까지 펼쳤는데 선생님이 엄마한테 전화한거야.. 그래서 결국 엄마가 오늘 개학이래 빨리가!! 이러시며 혼을 내셧어.. 난 어쩔 수 없이 밖으로 나와서 학교를 갈까 말까 고민하다 피시방으로 갔어.. 한번쯤 이렇게 노는거도 나쁘지 않을거같단 생각에 말이야..(우리 학교에서 생기부 만든걸 보여주는데 거기에 내가 개근이라고 적혀있었어. 난 그걸 보고 이미 내가 나와야되는 출결횟수는 다 채웠구나 싶어서 학교를 안 간거고) 그렇게 피시방에 가서 롤 2판 딱 하고 집으로 갈까 생각했는데 집에 엄마가 있을 것 같아 벨튀식으로 노크도 해보고, 초인종도 눌러보고 온갖짓을 다하다가 지금처럼 집에 들어와서 빈둥대고있어.. [형들 방금 담임한테 전화왔다..어떻게 해 ㅠ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