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해 21살이구요 학생때 주위애들이 비비하고 틴트 
바를때 외모가꾸는거에 별생각없어서 아무것도 바르지않고 다녔어요. 여중여고나왔는데 공학을다녔었다고해도 아무것도 안했을거같아요 못생겨서..ㅠㅠ 솔직히 제얼굴은 꾸며도 여전히 못생길거같고.. 20년동안 선크림 수분로션 흉터연고 말고는 댄적이없어서 이제와서 화장하고다니는게 어색하고 민망하기도해요..
대학을 안가고 학원다니면서 알바하는중이라 주위에  화장한 또래 친구들도없어서 배울수도없고 같이 화장품사러가는것도 아니고.. 알바할때 사장님이나 가족등 주변사람들이 이제 성인이니 
좀 꾸미고다니라고하는데 안꾸미는게 좀 안좋게보일까요? 맨날 생얼로 다니던애가 갑자기 화장하고다니면 이상하게 보지는않겠죠..ㅠㅠ.. 주절주절 너무 복잡하게썻네요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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