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ECM 룸미러 있어도 상향등 맞으면 시신경 아파요
퇴근길 도로상황 너무 안좋아요
차선변경 하기 거의 힘듬(어차피 차선변경해도 다시 가던 차선으로 와야됨) + 극정체구간 인데
뒤에서 상향등 키고 달리시더라구요(악명높은 스포티지, 티볼리 아님 마티즈임..)
아직 해는 안떨어졌는데 제 ECM 룸미러는 켜져서 뒷차 라이트 다 흡수 하고 있음 개꿀ㅋ 이러고있고..
뒷차는 상향등 끌 생각을 안하는데..
신호를 계속 줘도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딱 눈아픈 차간거리 유지하면서 달리기를 20분째....
저러고 있으면, 진심 보복운전 왜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당장 내려서 저 헤드라이트를 부술 수 있을 것만 같고. 무엇보다 상향등 맞는 사이드미러는 시야확보가 전혀 안되요 ㅡㅡ..
그러면 어떻게든지 시야확보를 해가면서 운전은 해야겠는데
사이드미러 봄 > 눈뽕당함 >안보임 > 룸미러 봄 > 눈뽕 당함 > ECM이라 보이긴함 이게 계속 악순환 되면서
시신경이 말할 줄 알았으면 진작에 야이 씨x색갸 라고 했을거같이 눈은 계속 아파오고...
신호 걸릴떄마다 손바닥 겁나 비벼서 눈 마사지를 계속 해줍니다 ㅡㅡ...
의외로 저렇게 다니는 사람이 많아요
저런것도 처벌할 수 있는 조항이 빨리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ㅡㅡ;;
아님 저런거 부셔도 정당방위 해주던가